안녕하세요, iOS 사용자 여러분! 오늘은 iOS 17에서 소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‘위치 체크인’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. 새로 출시된 위치 체크인 기능은 명확한 장단점이 있어 보이는데요. 해당 기능 소개와 함께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또 어떤 점이 제한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.
위치 체크인이란 무엇인가요?
위치 체크인은 단순히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. 이 기능은 유저가 특정 장소에 도착했거나 떠날 때 자동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. 이것은 소셜 미디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며, 여행, 식사, 이벤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.
어떻게 사용하나요?
- 설정: iOS 17에서 위치 체크인을 사용하려면 설정 앱으로 이동하여 ‘위치 체크인’ 옵션을 활성화해야 합니다.
- 자동 체크인: 설정을 활성화하면 iOS는 도착하거나 떠날 때마다 이를 자동으로 기록합니다. 사용자는 알림을 통해 이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.
- 수동 체크인: 필요한 경우 사용자는 수동으로 위치를 체크인하고 원하는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.
주요 기능 및 이점
- 자동 기록: iOS 17은 GPS와 지능형 위치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특정 장소에 도착하거나 떠날 때 이를 자동으로 감지합니다. 이로써 유저는 수동으로 위치를 기록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소셜 공유: 위치 체크인 정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연동되어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. 여행 중인 경우, 음식을 먹는 중인 경우 또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석하는 경우에 이 정보를 공유하여 친구와 가족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.
- 기록 저장: 위치 체크인 정보는 사용자의 기기에 저장되므로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것은 여행 일정을 추적하거나 특정 장소를 기록하는 데 유용합니다.
제한적인 기능
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위치 체크인 기능은 기존의 다른 위치 공유 어플에 비해 제한적인 점이 많습니다.
- 안드로이드 폰과 연결: 애플에서 제공되는 iOS 기능이기에 아이폰을 쓰지 않는 친구들과는 위치 공유가 어렵습니다.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간의 위치 공유가 가능한 앱을 따로 다운로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- 지속적인 위치 공유: 위치 체크인 기능은 공유 기간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무제한적으로 지속적인 위치 공유는 제한되어 있습니다.
- 내비게이션 어플과의 연동: Find My Friends 같이 기존의 아이폰 위치 공유 기능은 바로 자동적으로 내비게이션 어플과 연동이 되었으나 해당 체크인 기능은 가능하지 않습니다.
‘위치 체크인’이 너무 한정적이라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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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에도 90일 위치 기록, 운전이 끝났을 때 보내는 운전 알림, 실시간 메시징 등 다양한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iOS 17의 위치 체크인 보다는 훨씬 다채롭게 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.
아이쉐어링 내에서도 위치 체크인과 비슷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데요. 본인의 아이쉐어링 계정에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아이쉐어링 친구가 아닌 그 누구에게나 본인의 위치 공유가 가능합니다.
아이쉐어링을 다운로드 받기 싫어하는 친구들과 이용하거나 잠시 여행중에 내 위치를 공유할 때 쓰면 유용하겠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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